색계 (Lust, Caution) 탕웨이 무삭제 한글자막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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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38년 홍콩, 친일파의 핵심 인물이자 정보부 대장인 이(양조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접근하는 왕치아즈(탕웨이) 둘은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 같은 강렬한 이끌림을 느끼게 되지만 이의 상하이 발령으로 헤어지게 되고 암살 계획 또한 무산된다. 1941년 상하이, 다시 시작 된 암살계획으로 둘은 상하이에서 재회하게 된다. 경계를 푼 이, 그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는 왕치아즈 이들은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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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영화다운 #영화다시보기
#색계 #색계무삭제 #탕웨이 #색계탕웨이 #색계노출
영화 색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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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Lust, Caution)
워낙 유명하고 여전히 탕웨이 배우가 언급될 때마다 회자되는 색계.
예전에 보았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영화가 진하게 다가오는 걸 보면 명작은 명작이다.
제목: 색, 계 (Lust, Caution)
장르: 멜로/로맨스
개봉: 2007년 11월 8일
출연: 양조위, 탕웨이, 조안첸, 왕리홍
내용: 1938년 홍콩에서 친일파 핵심 인물인 정보부 대장 미스터 이(양조위). 경계가 심한 미스터 이를 암살하기 위해 학생 왕치아즈(탕웨이)는 '막 부인'으로 위장하고 미스터 이에게 미인계를 써가면서 경계심을 풀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암살을 위해 온몸을 내던졌던 왕치아즈는 어느새 미스터 이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영화 내용은 대략적으로 1930년대 말 홍콩의 여대생(연극단원)이었던 왕치아즈(탕웨이)는 당시 적대감을 많이 사고 있던 핵심 친일파 정보부 대장 미스터 이(양조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정보를 빼내고 더 나아가 암살까지 하는 계획에 동참하기로 한다.
이 작전의 핵심 요소는 미인계이므로 아직 쳐녀인 왕치아즈는 경험이 있는 다른 연극단원과 관계를 갖으며 준비하는 노력까지는 하는 등 온 몸을 던져가며 계획에 참여한다. 그렇게 왕치아즈와 미스터 이는 조금씩 친해지며 육체적 관계도 갖게 되고 미스터 이는 점차 경계심을 풀게 된다. 하지만 암살 계획의 시작이었던 왕치아즈는 시간이 지날 수록 미스터 이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비극적인 상황에 놓여진다.
영화 색계가 꼭 봐야하는 명작인 이유는:
영화의 작품성이 베드신에 묻히지 않는다
사실 영화 색계 하면 제일 먼저 논의 되는 것이 노출 수위다. 이것은 청불 멜로/로맨스 영화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일 수 있겠으나 영화 색계는 베드신을 제외 하더라도 스토리, 전개, 영상미 등 작품성이 뛰어나고 몰입도가 높다. 마치 언제라도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뛰어나와서 '베드신은 거들뿐' 이라고 말할 것만 같다. 많은 청불 멜로 영화들은 베드신 혹은 노출신이 영화의 흐름을 깨고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은데 영화 색계는 반대로 베드신이 영화의 감정이나 몰입도를 높이는 시너지를 준다.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
영화 색계의 주연을 #양조위 와 #탕웨이 가 맡았는데 양조위의 연기력이야 원래 두 말하면 잔소리다. 반대로 이 영화 촬영 당시만 해도 탕웨이는 그렇게 알려진 배우는 아니었는데, 노출 수위가 높고 감정적으로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많았음에도 탕웨이는 이를 훌륭하게 해냈다. 영화 내에서 양조위와 탕웨이의 눈빛 연기만 봐도 서로를 바라보는 감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력과 몰입도가 뛰어나다.
수위가 파격적이다
므훗, 영화 색계는 수위가 상당히 파격적이다. 사실 영화 내에서의 노출이야 어차피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미스터 이의 성격과 분위기 상 강압적인 관계 장면들이 많이 연출 되었고 이 부분 때문에 파격적인 수위로 회자가 많이 된 거 아닌가 싶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좋은 영화에 파격적인 수위는 우리에게 추가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만,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런 파격적인 수위가 영화의 작품성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작품성은 구리고 베드신만 볼만 하면 그냥 구린 영화다).
우리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탕웨이는 색계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지만 반대로 색계에서 친일파와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거의 추방에 가까운 조치를 당했다. 중국에서 작품 활동이 금지된 탕웨이는 유학을 가기도 하고, 영화 만추에 출연하면서 김태용 감독과 결혼까지 하게 되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됐다. 따라서 영화 색계는 탕웨이에게 한 배우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큰 변화를 준 작품이다.
물론 영화 색계의 노출과 수위 이슈로 인해 베드신 장면들이나 탕웨이 겨드랑이 털 장면만 빨리감기로 골라서 본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색계 개봉이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를 뛰어넘는 아시아 19금 영화는 나온 적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감상해보기를 추천한다. 더군다나 탕웨이 주연의 헤어질 결심이 최근 해봉 했으니 최신작을 보기 전에 색계를 다시 한 번 감상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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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938년 홍콩, 친일파의 핵심 인물이자 정보부 대장인 이(양조위)와 그를 암살하기 위해 ‘막 부인’으로 신분을 위장하고 접근하는 왕치아즈(탕웨이) 둘은 처음 본 순간부터 운명 같은 강렬한 이끌림을 느끼게 되지만 이의 상하이 발령으로 헤어지게 되고 암살 계획 또한 무산된다. 1941년 상하이, 다시 시작 된 암살계획으로 둘은 상하이에서 재회하게 된다. 경계를 푼 이, 그에게 다른 감정을 느끼는 왕치아즈 이들은 서로에게 빠져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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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색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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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Lust, Caution)
워낙 유명하고 여전히 탕웨이 배우가 언급될 때마다 회자되는 색계.
예전에 보았던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영화가 진하게 다가오는 걸 보면 명작은 명작이다.
제목: 색, 계 (Lust, Caution)
장르: 멜로/로맨스
개봉: 2007년 11월 8일
출연: 양조위, 탕웨이, 조안첸, 왕리홍
내용: 1938년 홍콩에서 친일파 핵심 인물인 정보부 대장 미스터 이(양조위). 경계가 심한 미스터 이를 암살하기 위해 학생 왕치아즈(탕웨이)는 '막 부인'으로 위장하고 미스터 이에게 미인계를 써가면서 경계심을 풀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암살을 위해 온몸을 내던졌던 왕치아즈는 어느새 미스터 이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영화 내용은 대략적으로 1930년대 말 홍콩의 여대생(연극단원)이었던 왕치아즈(탕웨이)는 당시 적대감을 많이 사고 있던 핵심 친일파 정보부 대장 미스터 이(양조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정보를 빼내고 더 나아가 암살까지 하는 계획에 동참하기로 한다.
이 작전의 핵심 요소는 미인계이므로 아직 쳐녀인 왕치아즈는 경험이 있는 다른 연극단원과 관계를 갖으며 준비하는 노력까지는 하는 등 온 몸을 던져가며 계획에 참여한다. 그렇게 왕치아즈와 미스터 이는 조금씩 친해지며 육체적 관계도 갖게 되고 미스터 이는 점차 경계심을 풀게 된다. 하지만 암살 계획의 시작이었던 왕치아즈는 시간이 지날 수록 미스터 이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비극적인 상황에 놓여진다.
영화 색계가 꼭 봐야하는 명작인 이유는:
영화의 작품성이 베드신에 묻히지 않는다
사실 영화 색계 하면 제일 먼저 논의 되는 것이 노출 수위다. 이것은 청불 멜로/로맨스 영화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일 수 있겠으나 영화 색계는 베드신을 제외 하더라도 스토리, 전개, 영상미 등 작품성이 뛰어나고 몰입도가 높다. 마치 언제라도 만화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뛰어나와서 '베드신은 거들뿐' 이라고 말할 것만 같다. 많은 청불 멜로 영화들은 베드신 혹은 노출신이 영화의 흐름을 깨고 집중력을 떨어트리는 경우가 많은데 영화 색계는 반대로 베드신이 영화의 감정이나 몰입도를 높이는 시너지를 준다.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다
영화 색계의 주연을 #양조위 와 #탕웨이 가 맡았는데 양조위의 연기력이야 원래 두 말하면 잔소리다. 반대로 이 영화 촬영 당시만 해도 탕웨이는 그렇게 알려진 배우는 아니었는데, 노출 수위가 높고 감정적으로 연기하기 어려운 장면들이 많았음에도 탕웨이는 이를 훌륭하게 해냈다. 영화 내에서 양조위와 탕웨이의 눈빛 연기만 봐도 서로를 바라보는 감정의 변화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배우들의 연기력과 몰입도가 뛰어나다.
수위가 파격적이다
므훗, 영화 색계는 수위가 상당히 파격적이다. 사실 영화 내에서의 노출이야 어차피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미스터 이의 성격과 분위기 상 강압적인 관계 장면들이 많이 연출 되었고 이 부분 때문에 파격적인 수위로 회자가 많이 된 거 아닌가 싶다. 인정할 건 인정하자. 좋은 영화에 파격적인 수위는 우리에게 추가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만, 앞서 언급한바와 같이 이런 파격적인 수위가 영화의 작품성과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이 핵심 포인트다 (작품성은 구리고 베드신만 볼만 하면 그냥 구린 영화다).
우리 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탕웨이는 색계로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지만 반대로 색계에서 친일파와 사랑에 빠지는 역할을 했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거의 추방에 가까운 조치를 당했다. 중국에서 작품 활동이 금지된 탕웨이는 유학을 가기도 하고, 영화 만추에 출연하면서 김태용 감독과 결혼까지 하게 되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됐다. 따라서 영화 색계는 탕웨이에게 한 배우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큰 변화를 준 작품이다.
물론 영화 색계의 노출과 수위 이슈로 인해 베드신 장면들이나 탕웨이 겨드랑이 털 장면만 빨리감기로 골라서 본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색계 개봉이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를 뛰어넘는 아시아 19금 영화는 나온 적이 없을 정도로 훌륭한 작품이므로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감상해보기를 추천한다. 더군다나 탕웨이 주연의 헤어질 결심이 최근 해봉 했으니 최신작을 보기 전에 색계를 다시 한 번 감상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색계 (Lust, Caution) 탕웨이 무삭제 한글자막 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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